몸과 마음이 하나라지만
몸과 마음이 하나라지만 때론 분리된 느낌을 받는다.
그건 어느쪽이 주도적인 상태인가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둘이 하나가 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몸은 쉼을 원하는데 마음은 하던 일을 끝내야 한다며 기어코 몸을 혹사시킨다.
마음이 쉼을 원하는데 몸이 안달이 나서 기어코 자기 하고싶은 행동을 저지른다.
그러니 어느 쪽이 잘한 것인지 조차 모르겠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대하여 수많은 지침서가 만들어졌고 어떤 종교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행정진이 전부인 것도 있다.
성경에 이르기를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라 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4:23"
생명의 근원이 몸속에 있는 피인줄 알았는데 마음이라니...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단 얘기다.
사실 몸은 말초신경 계통이 아니면 대부분 마음에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되어있다.
그러니 마음 먹기에 따라 몸이 행동을 하고 그것의 결과를 고스란히 몸과 맘이 감내를 해야한다.
세상이 하 어수선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전쟁의 소문과 끔찍한 전쟁무기의 각축전이 지구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들은 어쩌면 자연사로 죽는 것보다 전쟁으로 막을 내려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은 지구종말에 대한 징조를 이렇게 경고하고 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태복음 24:6~8)
과학문명으로 인류는 어느 때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도리어 화가 되어 부메랑처럼 우리들 앞으로 날아오고 있다.
무시무시한 핵폭탄과 초음속 무기체계 가공할만한 것들이 앞으로 또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지구를 위협하게 될지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가까운 북한만 해도 점점 감당하기 어려운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있지않은가. 그들은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한 번 붙어보자는 식이다. 미국이 한국을 보호해 줄 거란 것을 나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철저한 이익우선과 자국민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다. 그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그들은 뒤도 안돌아 보고 자기들 살 궁리만 할 것이다.
나는 이 땅이 좋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불안한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기도한다.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나 자신의 마음과 몸을 위해 평안한 미래가 되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