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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OH 자기소개서] 발리는 허니문섬이 아니다

작성자카페문지기|작성시간10.03.03|조회수57 목록 댓글 0

발리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

발리에서 생긴 일? 신들의 섬? 웬지 아름다울 것 같은 바다?

다 맞다. 그런데 갑자기 걸리는 암초. 이런 제길슨! 거기 허니문 섬아냐?

                                                 개인의 사진들이 많이올라오면 이런사진을 묻히게 만든다.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이 따위 날들에 길거리 나가서 쌍쌍바들 노는 꼴 보는 것도 죽을 맛인데 저 허니문 섬은 생각만해도 염장이 뜨거워지시는가.

그러나! 이제 편견을 깨자. 아니, 편견을 깰 그 무언가가, 마치 히로시마에 뚝 떨어진 핵폭탄처럼, 발리 섬에 쿵하고 떨어져버렸다. 이름하여 GOH! 바로 발리로 자유여행을 생각하는 싱글남녀, 주말남녀, 청춘남녀, 가족남녀, 기타 등등에게 내려진, 다이어트 쫙 한 발리 상품 브랜드다. 유갓잇?

 

Brand Architecture Korea.jpg

2008년에 태어난 한국 GOH는 이렇게 생겼다.

 

 

오호, 이쯤에서 여행 꽤나 했다고 자부하는 형아 누님들께서는 ROH나 씨아홀리데이, 수퍼시티 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래. 다 맞고. 우리 사해동포 정신으로, 지식의 평등한 분배이즘을 생각하며,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탱고 스탭말고 지루박 스탭으로 천천히 진도나가보자.

자, 이왕 ROH이야기를 꺼냈으니 그것을 예로 들어본다.

타이항공의 ROH는 타이항공이 만들어낸 자유여행 상품이다. 즉 항공권+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라는 것이다. 여행사가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서, 신문 광고를 도배할 때, 항공사들은 이렇게 심플한 상품으로 개별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유혹하는가? 바로 DIY, 즉 여행자여 니 멋대로하라, 를 강조하는 것이다. 여행자는 타이항공편이 취항하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갈 수 있고, 모든 여행 루팅과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세이 패시픽 항공의 수퍼시티, 싱가폴 항공의 시아 홀리데이 등이 모두 형제 자매들이다.

바로 이 때!

혜성처럼 등장한 항공사 자유여행 상품이 있었으니, 그것이 GOH였던 것이었다.

                         

                                                                       COME ON ~ 코리안!

 

그런데 이 선물이 한국에만 늦게 떨어졌을 뿐, 호주에는 26년 전부터 베스트상품이었다. 이런 차별은 바로 패키지 중심, 단체 여행 중심의 한국 여행 문화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아니 세상에, 섬이라는 것이 허니문 섬이라고 이름표 붙여서 생길 수가 있었느냐는 말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랬다. 하와이는 허니문섬, 몰디브도 허니문 섬, 발리도 허니문섬...

이제 밑줄 쫙 쳐보자.

 GOH(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는 허니문만 가는 것으로 생각되는 이 더러운 세상 속에서, 발리를 싱글 들이나 가족 친지 일가친척 등에게 돌려주며 등장한 개별 프로그램이다.

이제 구체적으로 우리의 명랑이 선수를 등장시켜, 묻고 대답하고 또 묻고 대답하며 GOH를 뽕빨내보자. 명랑이 나와라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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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O IT YOUR SELF!!! (DIY)

GOH 상품은 기본적으로 왕복 항공과 숙소 2박이 기본재료로 사용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타는 조건으로 직항도 자카르타 경유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숙소는?  발리 섬 전역,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인도네시아 전 지역의 모든 호텔이 예약 가능하다.

발리의 숙박시설이 1천여 개가 넘는다는데 그게 정말 가능할까? 여기서 되묻자! 그 동안 장사는 괜히 했을까? 짬밥은 먹을수록 느는법! 한국인의 입맛에 착착 달라붙는 숙소는 이미 다 깔아 뒀다. 현재까지 한국에 나와 있는 GOH 상품은 기본 2박 이상의 2인 1실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물론, 혼자가거나, 기간이 늘어날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GOH는 발리, 자카르타 지역상품이 있다. 자유여행만 하는건 아니다. 허니문도 와라! 풀빌라, 로맨틱 발리도 있다. 인도네시아는 GOH가 진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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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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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먹는다

 

허니문 copy.jpg

A. 발리는 자유 여행에 적합한 지역이다.

방콕, 푸켓, 홍콩가봐라. 한국사람들 바글바글 또다른 코리안 타운일뿐. 발리는 호주, 뉴질랜드, 유럽 사람들이 70% 이상으로 연인, 친구, 가족 여행을 즐기러 온다.

한 마디로 글로벌하면서 프리한 동네라구! 피곤하면 계속 자도된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쇼핑도 해라. 예술 문화 지역 우붓에도 가보고 발리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원도 가라.

발리에 발 붙인 이상 가이드 필요없다. 그냥 생각대로 놀다오면 된다. 래프팅, 크루즈, 스노쿨링,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애들이 징징거리면 워터붐 파크, 동물원에 가서 달래주면 된다. 모든것이 가능한 발리! 이래도 허니문 지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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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서흥정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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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무용수들의 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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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요~ 여기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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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리 마음이 이미 멀어져 있었을 뿐이다.

사실 쇼핑하러 당장 내일이라도 가려는 친근한 여행지 싱가폴도 6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도 직항이지만 배타고 뭐하는 이동시간 포함하면 6시간 걸린다.

놀랍지 않은가? 10시간은 걸릴 듯 멀게만 느껴지던 발리, 사실은 6시간 50분 걸린다.

 

    50분? 제주도 가는 거리만큼만 멀다 

 (출처: www.phukhao.com)

 

다른숙소 copy.jpg

A. 기본적으로 발리 직항스케줄은 3박 5일 자카르타 경유스케줄은 4박 6일 스케줄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쉬고 싶은 우리 명랑이를 위해 최대 15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4월부터는 최대 한 달까지도 연장할 수 있다고 하니 아예 도피생활 해도 된다. 당연히 기간이 늘면 추가비용도 발생하게 되지만... 또한 기본 2박 외에 남은 일정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숙소선택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올시다.

 

혜택 copy.jpg

A. 매월 색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말씀이지. 스파 서비스, 호텔 업그레이드 서비스, 2박하면 1박 무료 서비스등 아이템도 많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공항과 숙소간의 편도 픽업도 있다. 내용은 매달 바뀐다. 다 줄순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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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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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처음 copy.jpg

A. GOH를 이용하는 여행자에 한해 책하나 준다. 뭐 지하철 가판대에서 주는 무가지 같이 생겼다. 하지만 한번 보면 그 놈의 위력을 안다. 발리지역의 대동여지도라 할 만큼 지역별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또한 입국 절차, 환전, 쇼핑과 휴양 그리고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해결해 줄 관공서, 병원 까지 자세하게 소개 되어 있다. 심지어 여기서 저기는 걸어서 몇 분, 일몰은 어디서 감상하기 좋은 지, 이 식당은 무엇이 맛있는지 알차게도 나와 있다. 이 책을 득템하면 발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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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리 맞아요? 한글이 더 많네..

 

즐길거리 copy.jpg

A. GOH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양 스포츠와, 레프팅, 트래킹, 문화유적관광지 입장, 그리고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 등 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리 신청을 하고 가면 된다.

강요는 아니니깐 투어 안해도 되고 돈 더 내라고도 안한다. 뭐 동네 자체가 여행상품인데... 책자만 보고 졸졸 따라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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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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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허...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이제 그만.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항공사로써 인도네시아의 대한항공이라 생각하면 된다.

현재 인천 → 자카르타에 주3회 인천 → 발리에 주 3회 편도기준 총 6회를 취항하고 있다.

발리만 많이 가준다면 매일 비행기 띄워준다고 한다. 현재 인천 출발 항공기들은 최신형 항공기를 운항한다. 

기내식도 잘주니 본전 뽑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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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지? 가루다 이 정도 되는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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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00만 원 이상의 고가를 생각했던 기존에 발리여행에 생각을 맞추면 크나큰 오산!

항공사 에어텔 이다 보니 경쟁력있는 요금 나간다. 직 계약이므로 항공 + 호텔 + 버스 등 다 믿을만하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이용하는 분들은 아마 오감만족을 넘어선 쾌감을 느낄것이다.

리조트 기준 2월 출발 (2박 4일 기준) 최저 59만 9천원부터 시작 하는 GOH 상품은 숙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명랑이의 입맛을 자극한다. 게다가 스파 2시간이 GOH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3월 출발은 49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2박하면 1박이 무료이거나 룸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주말 출발 시 10만원 추가요!)

저렴한 가격에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실속파 에게는 항공료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니? 정말 가고 싶지만 항공좌석이 없다고 대성통곡 할 필요따윈 없다.

돈 좀 얹어주면 어떻게든 좌석 빼준다고 자신있게 말하더라.

규정과 조건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 하도록 하자.

한 가지 더! 각 방마다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있다. 2명의 자녀를 동반한 가정은 이 점 꼭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괜히 저렴한 방 찾다가 방 두 개 잡느니 좋은 방 하나 잡아서 경제적으로 쓰자는 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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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기분?

 

지금까지 GOH에 대한 개념(?) 설명이었다.

이 설명을 벗삼아 명랑이는 발리로 떠났으며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ㅠ

왜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모른척 하면서 싱글 남녀를 울려 왔을까? 싱글인 글쓴이조차 의문일세...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 발리는 비싼 돈 주고 가는 허니무너들의 천국이 아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이의 천국이다.

착한 가격과 품질 그리고 내가 만드는 완소 여행 상품에 신비하고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발리!

그 동안 홍콩, 싱가포르, 태국에서 사골 진하게 우려 드신 여행객들이여!!!

이제 발리에서 우정, 그리고 사랑과 함께 새로운 개척정신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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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트래블 발리팀
02) 756-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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