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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더블린 이야기

텃밭재료로 전 한번 해봤어여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21.08.03|조회수32 목록 댓글 2

챠이브, 한국의 부추 같은 존재를 리들에서 1유로에 사다가 마당에 심은지도 3년이 되었다.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고 예쁜꽃도 피워주고, 씨를 터뜨려 알아서 해마다 얼굴을 내밀어주니 집안에 복덩어리 같다.

텃밭에서 자란 챠이브와 깻잎을 따다가 간단히 있는 재료 버무려서 전 하나 구워 입맛도 달래보고 막걸리 한잔에 안주로도 너무 좋으니 그냥 또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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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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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지현 | 작성시간 21.08.04 오~~맛나겠당 ㅎㅎ 요리솜씨가 좋네 ㅎㅎ
    한국이랑 부추의모습이 다르네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04 와 오랜만이다. 방가방가. 잘 지내지? 부추는 아시안 가게에서 따로 파는데 너무 비싸고, 챠이브라고 부추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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