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함께 지내시전 분들이 다들 돌아들 가시고 또 새로 함께 ㅎ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씩 입주하시면서 몇개월동안 계속 바빴던것 같다. 나름대로 자유의 시간도 있고 편안하고 행복했음에도 흙을 만지는 일만큼은 허용되지가 않았으니...
흙을 만질수 잇는 시간만큼은 정말로 그 어느것도 아무것도 재 주위에 존재하는 것이 없을때만 가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 나만을 위한 공간, 나만이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대만이 비로서 흑을 꺼내서 빚고 정성을 들여 다듬고 함께 숨을 쉬어갈수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든다.
마켓에 나갔을때 한 여자손님께서 꽃을 너무 좋아한다는 생각이 나서 오늘은 꽃작업도 함께 해봤다. 행복하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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