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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더블린 이야기

텃밭에서 자라는 토마토와 감자들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19.08.23|조회수14 목록 댓글 4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져본 텃밭이예요. 토마토는 방울 토마토와 일반 토마토 종류 심었는데 와우, 너무 잘 자라서 마음까지 풍성해 지네요. 첫 빨강 방울 토마트 몇개 따다 함께 먹는데 이렇게 달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감자는 아보카서 얻어온 보라감자를 두동강이 내서 심었고 집에서 먹다가 싹이 자란 일반 감자도 심었는데 이건 너무 잘자라서, 그리고 삶아서 몇번을 다함께 먹었는데 밤맞이예요. 보라 감자는 처음 먹어봤는데 아이스크림처럼 맛있어요.

너무 감사해서, 또 감사해서,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여. 맛있게 먹어주는게 아마 최고의 선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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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름다운세상 | 작성시간 19.09.09 와 멋지다 누나야 ㅎㅎ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09 첫 시작이라 내년엔 좀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 응원해줘서 고마웡.
  • 작성자Jung | 작성시간 19.09.09 보라감자 신기해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09 정말 맛있어요. 맛보는 순간 뒤로 넘어갈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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