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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더블린 이야기

더블린의 비오는 날의 매력에 빠지다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20.12.05|조회수14 목록 댓글 2

함께 지내는 진영이 이민국 비자예약이 있는 날이라, 더블린 시내도 초행길이고 코로나로 걱정도 되고 해서 겸사겸사 함께 나선 길.

사람이 엄청 붐빈다.. 마스크를 아직도 안하고 다니는 이들도 많이 보인다. 젊은 사람들이 더 안하고 다니니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침일찍 사람들을 피해 쇼핑이라도 할려고 나선 길이건만, 쇼핑거리는 역시나 붐비는 통에 사람들 피해서 필요한 볼일만 보고, 이민국으로 바로 가서 볼일보고, 바로 버스에 올라왔는데 마침 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타는 버스에, 오랜만에 창가를 타고 내리는 비줄기를 보며 감상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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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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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승주엄마 | 작성시간 20.12.06 우산없어 종종다녔는데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6 여기는 다 그냥 모자로....아님 뛰거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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