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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더블린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20.12.20|조회수71 목록 댓글 2

며칠전 식사를 함께 하던중에 남편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전할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자며 먼저 애기를 꺼냈다

항상 회사로부터 학부형들로부터 선물과 바우처들을 받기만 받아왔지 남편의 제의에 순간 무슨 말이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코로나동안 너무나도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떤 분이 계시고 몇명이나 되는지 함께 애기를 나누던중에 우체부 아저씨,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 소포 배달해주시는 분들을 먼저 떠올리며 동네 마트 던스를 들러 많은 금액은 아지지만,

5분에게 감사함을 표할 바우처카드를 준비했다.

 

집에 와서 간단한 고마움의 인사말들을 적고 다음주 크리스마스 전에 그 감사함을 표할 생각을 하니 마음도 흐뭇해진다.

남편이기 이전에 그런 마음을 써주는 남편에게 또다른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다음주를 기다려본다.

그동안 수고해주시는 분들도 남편에게도 모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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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승주엄마 | 작성시간 20.12.20 쵝오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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