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내는 지인들끼리 저녁을 좀 과하게 먹어서 동네 산책을 나갔네요. 몇바퀴 동네를 돌고나면 배가 조금 가라앉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보니 하늘의 푸르른 색깔에 취해 동네 식당을 찾게 되네요. 야외에 테이블이 몇개 놓여져 있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커피한잔 하고 가자며 다 추리닝 바람으로 편히 앉아서 잘 알고 주인님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문닫을 시간이 다 되엇는데도 주인님이 걱정말라며 즐기다 가라고 하시네요.
정통 이태리 중인 아저씨가 구워주시는 피자와 파스타는 음..이태리 피렌체보다 훨씬 맛있음을 인정할수 잇는 그런집..사가트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시라고 당력 추천하고 싶네요. 대신 월요일은 휴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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