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Capel Street에는 많은 식품점들과 Charity Shop들과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궁금했지만 선듯 시도는 해보지 않았던 곳인데 오늘 드디어 용기를 내어 한번 들어가봤다.
창문에 보이는 음식들이 너무 궁금하여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긴빵/도넛을 2유로에 사서 3명서 맛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간터라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많이 멋을순 없어서 맛보기로 샀는데 너무 너무나도 맛있다.
따듯한 길다란 도넛같은 종류에 안에는 하얀 치즈가 들어있었는데 다음에 꼭 한번 들러서 더 먹어보고 싶다. 그 점원 말로는 더블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중의 하나라고 하시면서 자기집의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품목이라고도 하셧다.
피스타쵸로 만들어진 케잌 같은 종류도 있었는데 한 덩어리에 5유로라고 하니 저렴하진 않았으나 언젠가는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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