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함께 지내게 된 희님께서 이사 오신날 저녁 식사를 대접 받았다면서 오늘은 그녀가 직접 요리를 준비해 대접하겠다며 차근차근 준비를 다 하신다. 단무지 쓰는 방법부터 칼을 쓰는 방법부터 배우겠다며 곧잘 잘 따라하시면서 요리를 곧잘 잘 하신다. 단무지 무침을 직접 보시면서 배우시고, 야채를 잘 다듬어서 볶으신 다음에, 밥도 많이 하셔서 모두 예쁜 그릇에 차근차근 담으신후에 모두 식사 테이블로 초대를 하신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쁜 그녀가 이제부터 함께 사실 생각에 나역시 마음이 너무 설레인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