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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후에 마주한 아일랜드 사과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20.11.17|조회수11 목록 댓글 2

함께 지내는 진과 아일랜드 락다운동안 하이킹을 일주일에 기본 3, 4번씩은 다니는것 같다. 여러 산책로중에서도 가끔은 발견하는 새로운 길을, 가보고 싶지만 망설였던 길들을 진과는 과감히 도전해본다.

그러다 둘이 각자 다른 포인트에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도망도 가면서 즐기는 다양한 자연이 보여주는 이곳, 사가트, 아일랜드.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러다 발견한 아일랜드 사과나무, 길건너 여러개..아니 많이도 떨어져 있다. 슈퍼에서 많이 봤지만 한번도 사서 먹어본 적은 없어서, 일단은 주어서 냄새를 받아보니 아주 달달한 사과 냄새가 난다.

둘이 두 손에 가득쥐고는 집에와서 씻어서 먹어보는데 와웅, 맛있당. 단 껍질은 반드시 벗겨서.... 신걸 좋아하시는 분은 껍질째 드시는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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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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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승주엄마 | 작성시간 20.11.18 저는 부사요 신것 못먹어유 ㅎ
  • 답댓글 작성자Dublin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18 껍질 깎으니까까 엄청 달았어영....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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