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거의 2주동안 비 바람에 눈서리까지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 운동을 못한지도 제법 되어가자 몸이 무거워짐을 급격히 느끼고 있던 가운데 날씨가 이틀 갑자기 해가 활짝하고 나오면서 좋아졌던 그틈을 타서 남편과 집뒤 하이킹을 나서봅니다.
두달만에 처음 가다보니 힘이 들어도 너무 드네요.
그래도 무거운 몸을 옯겨 의지를 가지고 올라갑니다.
1차 정상 올라가는 각도가 두번의 75도의 앵글을 접하게 되니까 좀 힘들긴 합니다.
한참 다닐땐 거뜬했는데 오랜만에 오니 너무 힘드네여.
약속도 하죠. 일주일에 적어도 세번은 오자며
1차 정상에서 찍은 동영상만 올려봅니다.
언젠가 날씨가 좀 더 좋아지고 연습이 더되면 다른 코스들도 다시 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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