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in - Zadar - Plitvice - Mostar, Bosnia - Dubrovnic, Croatia 여행 둘째날 - 플리트비체 공원을 가다.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19.09.04|조회수19 목록 댓글 0

이른 아침 일어나 조식 체크와 테이블도 볼겸 주위도 돌아볼겸 지인과 함께 일찍 나왔다. 새벽이 너무 추워 잠을 설쳤었는데 지인도 상황은 같았다. 방 2개를 잡고 한방에 두명씩 잠을 청햇는데 국립공원 안이다보니 조금 굽굽한 감도 있고 유럽의 베드버그도 신경도 쓰이다보니 호텔 장수건과 짝은수건으로 으로 침대위를 세팅을 하고 이불 사용을 안하다보니 옆방 지인분들은 코까지 맹맹해진것 같다. 숲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정하고 지인들도 다불러서 함께 식사를 하는데 치즈맛이 예술이며 커피또한 맛있다. 간단히 빵에 기교를 부려 샌드위치를 싸먹고는 또 하나의 샌드위치와 삶은 달걀과 요거트를 챙겨서 가방에 넣고는 짐을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집도 숙소에 맏기고 물도 4병 사다가 숙소를 나섰다.


플리트비체는 입구가 1과2로 나뉘어져 있는데 입구마다 3-4개의 코스들이 다르게 있다. 우리는 제일힘든 코스 바로아래 H코스를 돌기로 했는데 시간도 여유로왔기에 편히 천천히 여유를 즐기며 걷는덴 부족함이 없었다. 숙소 바로 아래 3분 거리에서 줄을서서 버스에 탑승을 한뒤 내려주는 입구에서 부터 H코스를 시작하게 된다.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다하고 사진에 다 담을수 있으리라 만은..최대한 기억하고 싶어 사진들로 남기려 한다. 그 맑은 물에서 놀고 지내는 물고기들 마저 부러워 보였고 신성스러워 보이기까지 했으니, 그리고 아바타라는 영화가 여기서 영감을 받아서 나오기까지 그 당대한가 화려함과 엄숙함과 감사함까지 경이로울 정도였다.


셀피를 찍는 분들을 보면 서슴없이 같이 찍어주겠노라하면서 찍어주고 덤으로 우리도 단체사진 편안히 찍을수 있게 되고 어쩔땐 나란히 줄을서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가며 나름대로 모든이들의 플리트비체 호수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겸허히 고개를 숙이며 다니는 모습들이 이뻐보이기까지 했다. 


사진들은 워낙 많지만 몇장만 올려보고요...... 프리트비체 호수는 저녁 8시까지 문을 여는관계로 우리는 아침에 넉넉하게 11시정도에 출발을 한것 같다. 왜냐면 저녁 11시15분에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보스니아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였기에 되도록이면 시간을 넉넉히 사용할수 잇엇는데 점심식사땐 맥주와 음료를 시며 준비해온 샌드위치를 꺼내서 먹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선물가게도 들려서 여유럽게 편히 두루두루 관광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덥다는점....덥지만 나무 밑으로 잠시 들어가게 되면 선선한 바람으로 땀을 식힐수가 있었으니..그래도 덥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


관광을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가방 부터 확인을 해야했다. 가방 맞기는곳은 따로 티켓이나 락이 잇는게 아니라 한 창고같은 곳에 가방을 다 놓아두고 열쇠만 잇음 다 들어갈수 있는 곳이였기에 우리 4명의 가방은 한쪽 구석 의자위에 탑을 쌓아서 가방과 가방간의 끈으로 꽁꽁 묶어두었다. 가방을 가져가려면 4개의 가방을 다 가져가야했기에 아주 무거울것이란 짐작하에...가방창고엔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우리의 무꾜여진 4개의 가방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으니 다시 푸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 가방을 꺼내어 들고는 야와가 보이는 테라스쪽에 자리를 잡고 맥주 한전을 얼음을 풀어 시원히 마시며 더위를 식힌다. 그리고 화장실서 같단히 씻고 양치도 하고 옷도 좀 갈아입고 시간이 무지 넉넉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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