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y, Florence1편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19.05.04|조회수24 목록 댓글 0

예전에 피렌체를 갔었지만 같이간 지인들이 명품 몰을 보고 싶어해서 두오모 주위의 가죽시장을 가지 못했던 아쉬움이 항상 남아 있었다.

같이 지내던 학생 한분이 피렌체 다녀오시고서 선물로 사다주신 가죽 동전지갑이 있는데 너무 이쁘고, 지인께서 직접 쓰시려 사오신 가죽가방도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꼭 한번 더가리라 마음을 먹었었다.

드디어 지인 두분과 함께 뜻이 통해 순수 가죽시장과 젤라또와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다시 찾기로 하고 금요일 오늘 에어링구스에 몸을 실었다.

오늘 출발하기전 날씨를 체크하던중에 피렌체에 폭풍 옐로우 경보가 떠서 캔슬시켜야하나 고민을 하다 다행히 약간의 흔들림만 동반한채 무사히 내렸다.

무작정 다시 찾아간 그 스테이크집과

가죽시장과

두오모와 젤라또

저녁에 찾은 해산물피자와 4가지 치즈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저녁에 광장에 위치한 숙소 앞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씩을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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