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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첫 정착기

이 카페를 통해, ‘아일랜드 1년 살기’ 준비를 마쳤습니다^^

작성자aimee|작성시간19.01.08|조회수95 목록 댓글 4

20년 경력을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전 브레이크타임을 아일랜드에서 보내기로 한 에이미입니다.
카페의 도움으로 항공권과 학교, 숙소를 정하고, 다음달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1. 항공권은 비행줌마의 도움으로, 일년짜리 왕복 티켓을 100만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대략적인 출발일을 말씀드리면, 그 안에서 가장 싼 날짜의 티켓을 선택해 알려주시니 다리품 팔아서 알아보는 것보다 전문가의 손길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더불어 경유지에서 체류 가능한 티켓을 알려주셔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암스텔담에서 열흘 정도 여행할 생각에 맘이 더욱 설레네요^^(경유지에서 체류는 1회입니다. 입국이나 출국 전에 한번 사용하고, 추가비용은 넉넉 잡아 한화 20만원 내외를 지불해야합니다)

2. 학교는 icot로 정했습니다. 이 카페안의 정보를 살피고, 카페지기의 도움으로 수속을 마쳤습니다. 일단 25주 등록을 하고, 8개월의 학생비자를 받은 후, 나중에 현지에서 학교등록과 비자를 연장해서 1년을 체류할 생각입니다. 학교를 재등록시 필요한 개월수 만큼 등록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건 안되네요. 25주를 재등록해야하지만, 다행히 icot에서는 50프로 감면을 해주신다니~~ 늙은 유학생, 늦은 영어 공부, 빡세게 하겠어요 ㅋㅋ

학교로 송금할 때는 수수료가 적고, 절차가 간단한 카카오뱅크를 이용했어요. 근데, 학교측에서 송금인의 이름이 제이름이 아니라 카카오뱅크여서, 송금확인이 늦어지고 어려웠었습니다. 다행히 카페지기와 icot의 한국인 매니저의 도움으로 가슴졸였던 송금확인은 제대로 되었답니다^^;;;;;

3. 숙소는 카페지기의 사가트홈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항상 유학생으로 비는 날이 없는 사가트홈이라~ 출국 일년반전에 미리 말씀드려서, 제가 가는 동안 머물수 있는 홈이 되었네요^^

이 세가지가 준비된 지금, 출국날짜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현지에 가서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하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틈틈이 올리겠습니다^^ 더불어 뭘 준비해야하는지도 생각나는대로 도움이 된다면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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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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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ubliner | 작성시간 19.01.12 출국날짜가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한 1년전 쯤인가 그때부터 준비하셨된 꿈이셨는데 축하드립니다. 냉동순대와 소주 한잔이면 전 정말 행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aime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12 네~ 야무지게 챙겨갈게요~ 사가트홈에서 파티해요^^
  • 작성자kuulme | 작성시간 19.01.18 와~ 저도 가보고 싶어요ㅎ 좋은 곳에서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라요~
  • 답댓글 작성자aime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18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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