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5일째인 게스트로 생각하면 14일이랑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 생각하면 애처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 남편도 마음이 좀 그런가보다.
그런 내 마음을 게스트도 이해하시는지, 아일랜드에 2월에 오셨다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다시 한국으로 3월에 돌아가셨을때 자가샹활 해보셨다면서 거기에 비하면 너무 편안하고 따뜻하니 걱정말라고 하신다.
잘 견뎌내주셔서 감사하단 말도 전해드리고 했는데 얼릉 마치시고 함께 얼굴보면 차한잔 마시고 싶다. 지금 이 상황에서 필자가 해드릴수 있는 것중의 하나가 기분좋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게 날것 같아서 할수 있는 데까지 잘 해보려고 한다.
3일째 아점으론 리조토카보나라와 깍두기
저녁은 땅콩버터, 크림치즈, 버터앤 블루베리쨈을 올린 베이글과 요거트를 준비.
4일째 아점으론 한식을
저녁으로는 직접 만든 피자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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