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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자가격리

Irish Homestay에서 생긴 코로나 양성 해프닝

작성자Dubliner|작성시간21.01.31|조회수37 목록 댓글 0

아는 지인께서 2년전에 아일랜드로 영어연수로 왔을때 지냈던 아일랜드 홈스테이가 있다. 작년 2020년 9월에 트리니티 회계전공으로 대학원 과정으로 다시 오시게 되면서, 작년만 하더라도 자가격리 숙소가 따로 잊지를 않았던터라 다행이 예전에 지내던 홈스테이 집으로 자가격리를 2주간 하시고 지내기로 하시면서 쉅 시작일에 맞추어 자가격리를 하시게 되었다.

 

다햏이도 집 구조상 집 정원에 따로 한채가 별채처럼 있어서 거기서 혼자 자가격리도 하고 또 학교 공부 하시느라 바쁘게 지내시면서 3번의 아일랜드 락다운과 함께 시내는 5손가락에 들지도 않을만큼 그야말로 집안에서 공부만 하시면서 지내시다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맘집에서 지내던 이탈리아 여학생 3명이 이탈리아를 다녀오면서 자가격리 숙소가 필요한지라 본인이 지내던 방을 내주시고, 본인이 홈만 집으로 들어가서 지내게 되었는데,

 

2021년 1월에 주인집 아저씨가 공항에서 근무를 하시는데 양성을 판정을 받고, 그분의 아내고 또 양성의 판정을 받으면서 그 분의 아내는 미각과 후각을 다 잃어버리는 증상으로, 그분의 딸이 어셔서 하숙생들의 식사를 해주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주인댁에서 동네 지피에게 연락하여 테스트를 예약후 받고 다행히도 음성이 나왔으나 너무나도 걱정이 되는 나머지,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옆문을 이용하며 주인집 아줌마와의 컨택을 하지 않으려 애썻을 뿐인데, 그점을 서운하게 생각하시어 집 분위기가 희안하게 돌아버린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었다. 

 

지인은 문자로만 애기 하기를 원했으나, 아줌마는 왜 갑자기 행동이 바뀌어 버렸냐며 전화 통화라도 애기를 직접 하고 싶다고 ㄴ꾸준이 문을 두드렸고, 주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와의 싸움도 생기면서 결국엔 서로를 위하여 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필자도 주인 아주머니랑 여러번 통화도 하면서 집 찾을동안의 시간도 부탁을 하고, 다행히 호텔 숙소를 찾아서 나오셔서 아일랜드 보건부에서 애기한 14일의 자가격리도 마친 다음,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고 물론 결과는 음성으로, 본인도 필자도 얼마나 다행인지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 쉬었으니 본인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행이 아일랜드의 모든 대학들의 정부와의 동의하에 이번 학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수업과 시험이 치뤄진다고 해서 오늘 날짜로 코비드 음성테스트 용지를 지참하셔서 한국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나셨다. 그동안 맘 고생이 너무 심하시어 한국도 부모님도 너무 그리워했던지라 부디 조심히 들어가시기를 응원하면서 이글을 마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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