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2월 4일 오늘의 탄생화는 붉은앵초입니다.
앵초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몇몇 종은 두해살이 풀이고, 꽃말은 "돌보지 않는 아름다움"입니다.
다만, 1일의 탄생화는 ‘앵초, 4일의 탄생화는 “붉은 앵초”라는 점이 다릅니다.
같은 꽃이라도 색에 따라 꽃말이 다르고, 문화적으로 얽혀 있는 의미도 다르기 때문에 붉은 앵초가 똩다른 날의 탄생화로 지정된 것입니다.
‘붉은 앵초’ 역시 앵초와 마찬가지로 물을 좋아하여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서양에서는 꽃을 샐러드의 고명으로 사용하며, 뿌리는 빻아서 약으로 쓰는데 감기, 기관지염, 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썼고, 관절염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붉은 앵초의 꽃말은 돌보지 않는 아름다움입니다. 이런 꽃말은 앵초가 이른 봄꽃을 피우지만 정작 여름이 오기 전에 시들기 때문에 붙었다 합니다.
벌과 나비가 분주히 꽃을 찾는 여름이 오기 전에 앵초는 열매도 맺지 못하고 쓸쓸하게 시들어버린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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