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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구봉도 대부해솔길을 걷다

작성자가는 님아|작성시간20.07.20|조회수37 목록 댓글 0


구봉도 낙조전망대.

높은 산행은 몸이 허락치 않아 동산같은 얕은 높이에 구봉도를 갔습니다.

대부도가 큰 언덕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하고 이섬에 잇닿아 나온 섬이니 언덕쯤 되지 않을까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해변이 아닌 산책로를 택해서 오르게 됩니다.

입구부터 경사진 길이라 긴장하게 됩니다.

그늘이 져 바람은 없지만 더위는 살짝 지나가는 듯 합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데크길 입니다.

이정표는 갈림길에서는 필수 시설입니다.

오솔길도 있지만 층층 계단 길도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왼편에 선재도와 오른편에 영흥도가 한 눈에 보이고 사이사이 선재대교 영흥대교가 흐미하게 보입니다.

이정표는친절한 안내자 같아 만나면 반갑습니다.

개미허리아치교로 내려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몸이 가벼워 집니다.

썰물때가 시작되나 봅니다.

멀리 영흥도가 보입니다.

영흥대교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남동발전소 송전탑이 우뚝 우뚝서 있습니다.

개미허리 다리를 건느니 좀 가다 보니 낙조전망대 안내판이 있어 안내대로 려갑니다.

내리막 길은 힘은 덜 들어도 실수 없이 내려 가게 신경이 쓰입니다.

준수 사항을 읽어 봅니다.

낙조 전망대구조물과 등대가 보입니다.

구조물이 작품일텐데 안내 설명판은 안보입니다.

변도가 저 멀리 보입니다.

등대 앞으로 작업선이 지나 갑니다.

등대는 어디를 가서 보나 왠지 고독해 보입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등대밑 수영꾼(?)들은 한팀 떠나고 2명은 아직 안떠났는데 좀 있다 보니 1km쯤 되는 꽤 먼거리 인데도 할배할미섬까지 헤엄쳐 갔습니다.ㅡ

인증용 입니다.

표시경로로만 다니라는 내용입니다.

해변길 이용은 만조때는 조심하고 삼가해야 될듯 합니다.

올때는 산 등선으로 왔으니 갈때는 바닷가로 가기로 합니다.

해변이지만 모래는 없습니다.

그새 개미허리 아치다리 밑 바닷물은 썰물때라 많이 빠졌습니다.

이제 부터는 씨멘트 길이라 걷기 편합니다.

저 멀리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가 보입니다.

걷다 뒤돌아 보니 낙조전망대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라고 합니다.

선이 고우면 신랑 각시 바위라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내도 입니다.

뱃살 보다 신체 뼈틀 크기 가늠하는 용도가 될 듯 하지만 그래도 통과해 봅니다.

이거 저거 보고 바다 보다가 쉬엄쉬엄 걷다 보니 어느새 주차장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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