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한인규작성시간26.06.18
6.25 발발 직전 갑자기 수풍발전소에서 공급해 주던 전기를 끊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놈의 사상과 이념이 무엇인지... 친구덕에 공짜로 구경 잘했습니다. 다리힘있을 때 좀 울러댕기야 되는데... 낮에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건강조심하이소.
강산에 노래지요. 10여젼전에 내가 처가식구들과 백두산관관을 갔을 때 두만강변을 달리는 버스 속에서 그 노래를 불렀댔습니다. 처가식구들이 다들 노래가 잼뱅이라 따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박수만 치고 그랬는데,그 때 얼씨구 하고 장단을 맞추던 사촌동서는 작년에 고인이 됐네요.
김정구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 보다 그 분위기(백두산 여행)에 훨씬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작성자박인목작성시간26.06.20new
십여년 전 봄에 그곳을 다녀왔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유람선을 타고 강건너 북한 사람들한테 인사 한마디한답시고 소리 질렀는데, "별일 없소?"라고 해놓고 씁쓰럼 했지요. 유달리 강 건너 그쪽 산에는 나무가 없는 민둥산 들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