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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세시) 좋은 기운이 가득 깃드는 순간, 창포물 머리감기 ①

작성자사랑옵다, 다솜샘 ⍢|작성시간26.06.19|조회수44 목록 댓글 0

예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창포의 향으로 귀신이나 병 등

나쁜 기운이 다가오지 못하며 

머리카락에 윤기가 더해져 빠지지 않는다고 하여

머리 감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지요 :)

아침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위해

세팅해 주시는 풍경을 보며 

단옷날, 아침 분주한 모습에서 오는 정다움도 느끼며 

형님들의 단오 풍경도 함께 만나보았어요 ^___^

창포잎을 관찰해 보았답니다 :)

생창포, 삶은창포, 말린창포를 

여러 감각으로 만나보았어요 :) 

같은 창포지만 사뭇 다른 창포들, 향도 촉감도 느껴보기!

 "안대가 되었어!" "울고 있어!" "콧수염" 즐거운 상상놀이!

삶은 창포는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답니다 ^___^

창포잎으로 즐기는 풀씨름 ㅎ

 

눈으로 귀로 손끝으로 만난 

창포의 이야기 ^__^

 

자, 그럼 머리감으로 나서 볼까요?

수건 하나 챙겨 나서면

머리감을 준비 완료!

7살 형님들은 선생님들의 손길이 아닌 

짝꿍과 함께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었답니다 :)

창포물 냄새도 맡아보고,

세수도 하며 탐색한 후

시원한 창포물을 끼얹어 주어요 :)

"여름 잘 보내고 건강해 ~" 

"아프지 말자 ~"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건강한 여름날을 바라요.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다던 아이들

머리를 감은 후엔 들마루에 누워

머리카락을 말리던 아이들 ^___^

단오날엔 양기 가득한 햇살을 받으면 

좋은 기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

신윤복 작가님의 단오 풍경과 같이

머리 감은 후 즐기는 그네놀이 :)

모험놀이터에도 창포가 있답니다 :) 

오며가며 창포도 관찰해보았지요 😊

창포물로 한결 부드러워진 머리를 

서로 빗어주기도 하고 스스로 정돈해 보았답니다 ^___^

 

오늘의 좋은 기운들이 오래도록 남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 보내길 바라봅니다 ❤️

공병에 담아 간 창포물은 물과 1:1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한번 더 만나며 의미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워진 날씨. 더위조심하시며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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