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숲 도우미로 7살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사진과 영상들로 나눠보고자 올려봅니다!
지난번엔 6세 친구들의 엄청난 체력과 생기있는 모습을 보고 왔어서 7살 친구들은 어떨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오늘은 ‘소나무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날이었어요!
이야기 숲으로 출발하기전 둥글게 둥글게 모여서
도토리 가족 체조를 하며 몸풀기를 했어요.
‘밤나무 수꽃’ 이라고 하는 이 꽃은 산에 다녀보면 한번씩 본적은 있는데 이걸 꽃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전 처음 알았어서 신기했답니다! 살짝 밤송이를 연상케하는 겉부분이 다시는 잊지않을거 같았어요^^
밤나무 수꽃으로 짝을 지어 씨름도 해보고 돋보기로 자세히 관찰도 해보았답니다!
빛을 돋보기로 오래동안 모으고 있으면 불이 날 수 있어서조금만 해보아요☀️
숲 속에 있는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을 돋보기로 찾는 시간이 있었어요! 찾아보다가 하나 발견하면 얘들아 !!! 거미있어!! 우르르 모이고, 얘들아 !! 신기한거 있어!!! 집게벌레야!! 우르르 모이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소나무 선생님께서 수많은 개미와 거미 종류가 담긴 카드를 가져오셔서 설명해주시고 친구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나열하여 반/반 나누어 자세히 보고 바꾸어보고 했어요.
개미와 거미의 차이점을 질문하셨는데 겨레반 친구들이 잘 알고 있더라구요! 👍🏻👍🏻
개미는 다리가 6개라 곤충이고, 거미는 다리가 8개인 절지동물로 분류된다고 하셨어요! 😮
🎶동동동대문을 열어라~~의 다른 버전인 숲을 이루어 간다는 노래로 개사를 해오셔서 정말 재밌게 즐겼어요!
안잡히려고 ‘문이 닫힌다🎶’ 할 때 안들어가는 친구들, 잡았다고 깔깔깔 웃는 모습들, 잡혀버렸다고 눈물을 보이는 친구 등을 보며 30년정도 전.. 저의 모습이 오버렙되어 보여지기도 했고, 세월이 이만큼 흘러도 똑같은 노래로 이렇게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은 아이들이구나.
요즘 워낙 키즈카페도 잘 되어 있고, 수많은 재밌을 수 있는 미디어들도 많지만, 자연속에서 나뭇가지 하나 돌멩이 몇개로도 재밌게 놀 수 있는 것이 가장 아이들 답게 노는 모습인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키우고 싶고, 또 금오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의 수고로 이렇게 좋은 환경속에서 자라나니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거 같습니다!☺️
저는 다섯살 아이를 키우지만 이런 기회로 6살, 7살 아이들의 모습을 맛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