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창포의 향으로 귀신이나 병 등
나쁜 기운이 다가오지 못하며
머리카락에 윤기가 더해져 빠지지 않는다고 하여
머리 감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지요 :)
아침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위해
세팅해 주시는 풍경을 보며
단옷날, 아침 분주한 모습에서 오는 정다움도 느끼며
형님들의 단오 풍경도 함께 만나보았어요 ^___^
창포잎을 관찰해 보았답니다 :)
생창포, 삶은창포, 말린창포를
여러 감각으로 만나보았어요 :)
같은 창포지만 사뭇 다른 창포들, 향도 촉감도 느껴보기!
"안대가 되었어!" "울고 있어!" "콧수염" 즐거운 상상놀이!
삶은 창포는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답니다 ^___^
창포잎으로 즐기는 풀씨름 ㅎ
눈으로 귀로 손끝으로 만난
창포의 이야기 ^__^
자, 그럼 머리감으로 나서 볼까요?
수건 하나 챙겨 나서면
머리감을 준비 완료!
7살 형님들은 선생님들의 손길이 아닌
짝꿍과 함께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었답니다 :)
창포물 냄새도 맡아보고,
세수도 하며 탐색한 후
시원한 창포물을 끼얹어 주어요 :)
"여름 잘 보내고 건강해 ~"
"아프지 말자 ~"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건강한 여름날을 바라요.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다던 아이들
머리를 감은 후엔 들마루에 누워
머리카락을 말리던 아이들 ^___^
단오날엔 양기 가득한 햇살을 받으면
좋은 기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
신윤복 작가님의 단오 풍경과 같이
머리 감은 후 즐기는 그네놀이 :)
모험놀이터에도 창포가 있답니다 :)
오며가며 창포도 관찰해보았지요 😊
창포물로 한결 부드러워진 머리를
서로 빗어주기도 하고 스스로 정돈해 보았답니다 ^___^
오늘의 좋은 기운들이 오래도록 남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 보내길 바라봅니다 ❤️
공병에 담아 간 창포물은 물과 1:1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한번 더 만나며 의미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워진 날씨. 더위조심하시며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