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들과 여행을 ~

작성자추미아쏭|작성시간25.07.04|조회수14 목록 댓글 0

7월 4일 금욜

덥다덥다 못해
햇볕이 살에 꼿히는 것 같다

아직 한 여름도 아닌데
이렇게 더우니

자매들과 3일 여행간다

여행 다녀오면
조금 시원해 질지
희망해 보면서

하루를 시작 한다

- 쏭 -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이것이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는'
걸림 없는 삶이다.

- 법정스님
인생편지 中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관허 스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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