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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자료/원곡

[자료]Bee Gees와 Beatles의 연관성

작성자칼리 사이몬|작성시간06.04.28|조회수289 목록 댓글 2

 

* 편집자註: 제가 Bee Gees와 Beatles의 연관성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Peter

  Frampton과 Bee Gees가 출연했던 영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을

  알게된 것입니다. '페퍼상사(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이 발매된지

  11 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Bee Gees 매니저 Robert Stigwood가 영화로 제작하려는 의도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점을 두고 고민하다 보니, '록큰롤(Rock'N'Roll)'의 발전을 마치 생물학적

  진화 과정에 비유하여 이해하는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한 이러한 시각에 근거하여

  Bee Gees와 그들의 음악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Bee Gees와 Beatles의 연관성을 고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을 수도 있는

  주제이겠습니다만, 양쪽 아티스트 모두를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양자 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Bee Gees와 Beatles 팬 모두에게 흥미로운 주제이기를 바랍니다.

  글 내용은 해외 Bee Gees 전문가들인 Andrew Mon Hughes(영국), Joseph Brennan(미국),

  Mark Crohan(호주) 등이 2001 년도에 펴낸 'The Ultimate Biography: Tales of The

  Brothers Gibb'에 근거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Bee Gees가 최초로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한 때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1957 년 성탄을 전후한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Rattlesnakes라는 이름으로 Barry(9세), Robin(6세), Maurice(6세)

이렇게 삼형제가 맨체스터의 오래된 극장인 Gaumont Theatre에서 Paul Anka나 Everly

Brothers의 노래를 기타를 연주하여 불렀다고 합니다.

 

1958 년에 호주로 이민을 가게되고, 불우한 환경으로 인하여 푼돈을 벌기 위해 어른들 앞에서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어가며 노래 부르기를 계속하죠.

 

1960 년대 초반에는 고정적으로 TV에 출연하여 영국 팝음악의 원조격인 Lonnie Donnegan이나

Tommy Steele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으며, 마침내 1963 년에 호주 Festival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첫 싱글 The Battle of The Blue and Grey/The Three Kisses of Love를 발표합니다.

 

1964 년에 Beatles의 호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Bee Gees의 일대기를 담은 DVD This Is Where I Came in; The Official Story에 따르면

Maurice Gibb이 1964 년에 Beatles가 호주를 방문했을 때를 회상하며 "I was mesmerized by

them!(비틀즈에 뻑갔죠)"라고 진술하는 부분이 나오기도 합니다.

DVD Keppel Road: The Life and Music of The Bee Gees를 보니 호주 시절 싱글 Three Kisses

of Love에서 "Kiss Me Once, Oh~Yeah~Baby"하는 부분은 "She Loves You~Yeah~Yeah~

Yeah"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고작해야 호주에서 어른들 앞에서 거의 앵벌이 소년들 수준으로 노래부르며 푼돈을 벌던 Bee

Gees에게 Beatles의 호주 공연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린 Bee Gees

형제들에게 우상과도 같았던 Beatles처럼 밴드로서 성공하기 위해, Bee Gees는 강렬한 락비트를

그들의 음악속에 도입을 하게됩니다. 또한, 2 년후 Beatles의 소속사인 NEMS 측에 데모 테입을

보내고, NEMS의 공동 대표인 Robert Stigwood와 운명적인 인연을 맺게됩니다.

 

 

1964 년에 네 번째 싱글 Claustrophobia/Could It Be를 발표하는데, Beatles의 Please Please

Me가 모티브가 되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대략 이때부터 '비틀즈 모방밴드'라는 오명이

뒤따르게 되죠. 1965 년에 발표한 첫 앨범 The Bee Gees Sing and Play 14 Barry Gibb Songs의

수록곡인 How Love Was True가 마치 Beatles의 Devil in Heart와 흡사하다는 세간의 냉혹한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Bee Gees가 호주 시절(1963-1966) 커버한 Beatles 곡은 공식적으로

 

(1) Ticket to Ride

(2) From Me to You

(3) You Won't See Me

(4) Paperback Writer

(5) If I Needed Someone

 

등인데, 그 당시 Australian Bandstand (미국에서 Dick Clark이 진행하던 American Bandstand를

본따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에 출연하여 다른 Beatles 곡들도 빈번히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미국을 침공중이던 영국 출신 아티스트들 Chad & Jeremy, Dave Clark Five, Loving

Spoonful의 노래들도 Bee Gees가 커버하였습니다.

 

* Bee Gees - Please Please Me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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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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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반향초 | 작성시간 06.04.27 아~ 그렇군요....잘 읽어보았습니다..칼리님 좋은하루 고운하루되세요~
  • 작성자유승우씨 | 작성시간 06.07.02 우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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