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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연중 제12주간 목요일

작성자솔향|작성시간26.06.23|조회수16 목록 댓글 0

주제.. 나는 얼마나 용서할 것인가?
오늘은 우리 민족의 삶에 서글픈 일이 있었던, 1950년 6월 25일의 일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전례에서는 전쟁이라는 역사의 일을 말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연중 제12주간의 평일로 기억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진정한 화해를 위한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세상에서는 상대방을 이길 고성능이고 효과적인 무기를 만들고, 전례에서는 남북의 화해를 위해 기도하자는 날로 지냅니다.

우리는 삶에서 얼마나 많이 용서하고. 얼마나 자주 용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내가 잃는 것이 없다면 무한정 용서할 수 있고 무한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 것을 내어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말할 것입니다. 문제는 생각이 아니라 현실에서 그 일이 얼마나 가능하도록 행동하느냐는 것입니다.

신명기의 말씀에서 모세가 선언한 것을 백성들은 얼마나 실천했겠습니까? 잘못을 했을 때마다 그 내용을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온다는 것은 나의 삶에 좋은 것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똑같이 행동하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내 삶에 생기는 것이 좋거나 큰 것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삶의 변화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그때 나의 삶의 용서가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용서를 말하는 것은 하루에 일곱 번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좋은 결과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수없이 많은 용서를 할 것처럼 느끼지만 그와는 다르게 내가 베풀고 나의 삶에는 아무런 결과도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일곱 번이라고 생각한 것도 우리는 삶에서 많다고 여길 것이며 실천하기를 어려워할 것입니다..

나의 삶에 좋은 일이 찾아오는 것은 실제로 내가 다른 사람을 향해서 행동하는 일의 결과에 따르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가 용서하는 것과 같은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려면 횟수를 세거나 셈하면서 용서하는 분량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고 기억해야 합니다..

용서의 횟수를 일곱 번으로 생각한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흔일곱 번의 용서를 셈하면서 계산하고 실천할까요? 삶에서 내가 바라는 것처럼 너그럽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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