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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평일

2026-06-10...연중 제10주간 수요일

작성자솔향|작성시간26.06.08|조회수28 목록 댓글 0

주제...사람은 무슨 힘으로 살까?

세상에서 사는 사람의 삶에 관해 말하자면, 사람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산다고 말할 것입니다. 가장 크게 드러나는 모습은 손해를 입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겠지만, 내가 하는 선택이 항상 나에게 성공과 도움을 준다는 보장을 우리는 어디에서 발견하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성공하고 손해를 입지 않겠다는 자세로 산다고 하지만, 내가 하는 선택이 그런 결과를 만든다는 보장을 우리는 어디에서 얻겠습니까? 그래도 사람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이고 도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왕기 독서에서 옛날의 시대에 하느님과 바알을 두고 선택하는 사람들의 간사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임금이었던 아합이 바알을 숭배하고 살았으니 세상의 정치에 따라 살았던 사람들은 하느님을 떠나 당연히 눈에 보이는 권력인 정치에 복종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겉으로 드러나는 힘을 보이지 않았던 하느님을 따르는 예언자보다는 당장 자기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세상의 권력을 더 큰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바알 예언자와 하느님이 부딪힌다면, 우리는 삶에서 누구를 따르겠습니까? 성경의 결말까지 대하면, 바알 예언자가 패배한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세상의 힘을 크게 보았던 사람들은 하느님을 무시하고 소홀히 여겼습니다.

성경은 참으로 신비한 책입니다. 아직은 우리가 세상에서 겪지 못한 일이지만, 다른 곳에서 일어난 일을 비교로 삼아 우리가 올바로 행동할 모습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알려주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고 사람이 그렇게 드러나는 삶의 표현을 충실하게 받아들여도 그의 삶에는 아무런 손해가 생기지 않을 법한 놀라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산상설교에서 예수님은 당신이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다르게 들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파괴하러 오셨고 율법의 말씀을 이루지 않을 사람으로 말입니다. 어떤 말씀을 하셨기에 예수님은 율법의 파괴자가 되었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율법의 완성자로 받아들일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드러내는 삶의 자세를 바르게 보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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