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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평일

2026-06-16...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작성자솔향|작성시간26.06.15|조회수19 목록 댓글 0

주제...주님의 뜻을 거스르기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기는 드러내야 할 올바른 삶의 정신에 맞추어 산다고 말할 것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잘잘못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갖는 바람을 올바르게 드러내고 그에 맞춰 올바르게 사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구약성경에서 만나는 사람이지만, 아합임금은 자기가 하느님의 뜻을 어기며 산다고 인정했을까요? 현실에서 우리가 아합임금을 만날 수는 없으니 실제로 그가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아합은 자기의 삶을 하느님의 뜻에 비추어 잘못 산다고 인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드러낸 모습은 자기의 생각과는 다른 것이 분명한데, 사람이 이렇게 사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자기는 하느님의 뜻을 지키거나 실천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보다는 세상의 임금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충분히 주장한 사람이었다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임금인 자기의 생각을 백성이 따르지 않는 이유가 더 궁금하다고 아합은 생각했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옳게 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사랑의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원수가 된 사람은 미운 짓을 한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인데,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로 살겠다면 다른 자세를 가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래서 신앙인으로 사는 일은 어렵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삶을 마치고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다고 인정한다면 하느님의 뜻을 알아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하느님을 나의 삶과 연결하여 바르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축복을 가져오지 않는 모습일 수도 있고 하느님에게서 우리가 멀어지는 삶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나도 완전하게 되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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