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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평일

2026-06-22..연중 제12주간 월요일.

작성자솔향|작성시간26.06.21|조회수21 목록 댓글 0

주제...하느님의 징벌을 피하는 삶
웬만한 사람은 세상에서 누구나 충실하기도 하고 선하게 산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삶에서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그 좋은 결과는 사람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유는 무엇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겠습니까? 첫 번째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착하고 선하게 사는데 세상이 내 사정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표현일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독서에서 다윗 왕국이 갈라진 후, 북쪽 이스라엘 국가가 아시리아에게 멸망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나라의 멸망은 어떤 일이겠습니까? 외부의 힘을 대응하는 군사력이 약한 것이 가장 큰 흠이겠지만, 오늘 독서에서 우리가 들은 내용은 북이스라엘의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서 자기들의 마음대로 살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느님은 어찌하여 인간의 삶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실까요? 마음대로 살게 놓아두지 않고 사람은 반드시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야만 하는 일일까요?

하느님은 사람의 위에 올라서서 이리저리 조종하면서 무조건 맘대로 하시려는 분이실까요? 우리가 신앙인으로 산다면서 삶에 관해서 잘 생각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내 멋대로 살아도 될까요?

내 눈이 불편하면 그 눈을 통해서 세상의 것들을 옳게 바라보는 일이 어렵습니다.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객체이기에 온전하게 세상을 보도록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지만, 실제로 사람이 그렇게 사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입니다.

한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누구나 할 법한 일이지만, 그 방법에서 다른 사람을 심판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어쩌면 사람이라는 존재가 그렇게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관한 예수님의 판단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산다고 말하겠습니까? 나는 세상에서 잘못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공정하고 정당하게 사는 사람일까요? 바람을 담아서 우리가 세상에서 드러내야 할 좋은 모습을 잘 실천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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