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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속살을 감추면 비싸지는 스피커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6.02.05|조회수362 목록 댓글 0

근래에 나온 탄노이 스피커는 빈티지 일까요?


아니죠~~~~


하이엔드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러므로 빈티지 복각품들과는 음색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빈티지 음색이 아닌


강하고 개성있는 현대적인 소리입니다


외관도 원목을 덧입혀서 우아함을 잃치 않으면서도


모던한 감각 도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소리는 포기할 수 없는일이죠


어쩔 수 없이 내부는 합판, 또는 칩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표면은 천연무늬목 혹은 원목 베니어로 처리를 합니다..





그럼에도 메이커에서는 속살을 숨기려고 합니다


내부재질은 언급을 잘 안합니다


외장에 호두ㅡ 자작, 메이플등의 원목 마감재를 사용했다고만 할 뿐입니다.


이를 보고 순진한 <?> 일부 애호가들 께서는 스피커를 모두 원목으로 만든 줄 압니다


덕분에 기기 가격은 천만 단위를 훌쩍 넘기는 제품이 수두룩 합니다.




아직도 유명한 일부 동호회에서 원목만을 사용하여 대량으로 공동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재파로 저음이 부족하니 음량을 올려서 보완하려 합니다


벙벙거리는 그 음질을 누가 책임 질런지요?


대형 인클루저는 고가의 애장품입니다


아는 만큼 더 얻을 수 있는것이 정보화 시대~


검색의 생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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