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방 소도시의 공고출신입니다
취업과 진학에 필요한 기술 자격증 시험에 실패하자 평소에 소질있던 성악을 연습하여
몇개월만에 음대에 합격, 진학합니다
재학중 국내 여러 콩쿨에 나가보았으나 2등 이상을 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지방대 출신이라 핸디캡으로 작용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후 부친의 헌신적인 후원으로 유학길에 오르고.......
--충북인 뉴스 기사--
재학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단돈 700달러를 손에 쥐고 혈혈단신 1990년 불가리아
소피아음대로 유학을 떠난고, 1992년 베를린 국립음대에 입학했다. 그는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순위 없이 4명이 공동 우승하는 결선에 입상하면서 성악가로서 전기를
맞는다. 도밍고로부터 ‘세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보석’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때 처음
만난 도밍고와는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를 함께 녹음하기도 했다.
--흙수저로 시작하여 금수저의 영광을 차지한 님의 앞길이 창창하기를 빕니다...
-콘서트 홀에서의 녹음입니다....오토그라프의 음색과 같은 울림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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