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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클래식이 되어 버린 대중가수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6.06.01|조회수198 목록 댓글 0

클래식을 즐기는 분들이 더러 듣기도 하는 저음의 남자 가수---


배호입니다



나무위키의 자료를 볼까요~






미인박명이라는 말처럼 안타깝게 요절한 명가수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배신웅(裵信雄)이다. 출생 당시 이름은 배만금(裵晩今)이었으나 중학생때 배신웅으로 개명했다. 중국에서 출생했다. 3살 때 대한민국의 광복 이후 부모를 따라 한국에 돌아와 인천의 수용소에서 생활했다.

어릴적부터 가난에 시달렸기에 아버지가 1955년 제대로 약도 먹지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1958년부터 1964년까지 삼촌 김광수, 김광빈 악단, 동화, 천치, mbc악단, 김인배 악단 등에서 드럼을 연주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12인조 밴드를 결성해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1967년 배상태가 작곡한 <돌아가는 삼각지>가 히트하였고 그는 곧 196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로 자리잡았으나 안타깝게도 1966년부터 앓아온 신장염으로 1971년 11월 7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자택으로 오다가 병세가 악화되었고 결국 구급차에서 이송 도중 타계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29이라는 안타까운 나이였다. 그리고 미혼이었다. 사실, 대구 공연에서 만난 여성팬과 약혼까지 했는데, 배호가 임종 직전에 약혼녀와 '눈물의 파혼'을 해야 했다. 그리고 어머니와 누이동생도 그의 사후 가난에 시달려 비참하게 삶을 마감해야 했다.

묘지는 경기도 양주시 신세계 공원묘지에 있다.

1981년 mbc에서 특집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되었고 2005년엔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국민가수 10인'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요절한 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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