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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겨울철에 태어난 통은 행복하다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7.02.15|조회수243 목록 댓글 0



빈티지 유닛을 장착한 수제작 통 들은  이미 에이징이 되어 있어서


구입 즉시 좋은 소리로 주인을 기쁘게 합니다


다만 금방 제작된 통들은 접착제와 도료의 굳는 시간으로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의 에이징이 필요한데


건조한 겨울철 기후는 이러한 노력을 단축시켜 줍니다


습한 여름철 합판의 함수율이 10% 이상되는 것에 비해


사진과 같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함수율이 2~3% 까지 낮아져서


건조도가 높아지니 제작통의 소리가 향상됩니다.


동호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바짝 마른 빈티지 통의 조건을


대한민국의 겨울철이 선물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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