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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통울림은 수제작통의 특권입니다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7.06.08|조회수255 목록 댓글 0




좋은 음악 재생을 위해서는 음발란스가 특히 중요합니다


8인치 이하 소구경 유닛에서는 저음역에 대한 발란스가 미흡한데


이를 보완,실천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유닛과 큰 인클루저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적은 음량으로 기기를 운용한다면 통의 울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얇은 합판을 사용하여 유닛에서 발생된 음압을 재 활용하는 이른바 탄노이식의 통울림이 유리합니다


물론 비트가 강한 팝, 가요등은 이런 방법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통울림은 깊은 맛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소구경 앰프로도 쉽게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메이커 제품에서는 무조건 통울림은 배제합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두껍고 무거운 칩보드 재질이나, 심지어는 금속 소재의 통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음악적 주관에 자신이 있고 가성비를 따진다면  비싸고 유명한 제품보다는 


수제작 통의 깊은 맛을 추구하는 것도 오디오 동호인의 특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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