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가 소형이라고해서 다 입문자용은 아닙니다만
-일정기간 수습<?>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선뜻 고가의 기기를 살 수 없습니다.
-다만 음악을 즐기신다면 헤드폰만큼을 피하라고 권해드립니다
-아무리 소음량으로 듣는다 해도 청각에는 좋을일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조그만 북셀프 타입의 스피커와 리시버 타입의 미니 컴퍼넌트를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음악적 경험이 많다면 초급에서 상급까지 도달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문을 했다면 오디오계의 정체<?>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자 -- 아름다운 앰프 사진 한장을 먼저 보시지요~
-유명한 매킨토시 275 파워앰프입니다
-가격은 세금포함한 국내 가격으로 약 천여만원 가까이 될 겁니다
-매킨토시, 마란츠 피셔, 탄노이, 알텍등의 이름은 귀에 익었을 겁니다.
-이 정도기기면 상급의 기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오디오 동호인 역량은 이를 훨씬<?> 뛰어 넘는다는 사실~
-사진과 같은 천여만원대 앰프도 사실은 중급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입문용 시스템 수십만원으로는 음악감상한다고 명함도 못내밀 지경이랍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한 정통 매니어 들이 생각하는 -존경받아야 할 동호인은 기기보다도 음원, 즉 음악 그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귀하께서 음악을 즐기는 입장의 동호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카트리지 바늘 하나에 수백만원의 투자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재벌급의 재력이 있다면 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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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미는 기기를 업그레이드 하는것보다는 음악적 감성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것이 여러모로 현명합니다
-소스나 앰프는 현대 전기전자 기술의 발달로 저가 제품도 좋은 성능을 가진 경우가 많으나
-스피커는 가능하다면 밀페형, 베이스 리플렉스-저음반사형- 보다는
-반드시 백로디드 형을 먼저 들어보고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사실 오디오는 콘서트홀 보다 더 좋은 음악을 편안하게 즐기자고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겁니다.
-연주현장의 음장감, 그리고 연주속에 포함되어 있는 감칠맛등 디테일한 각종 요소는
-아주 고가의 시스템이거나 좋은 리스닝룸이 필요하지만
-평범한 장소에서도 백로디드 형의 스피커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메이커에서는 제작단가가 높아 판매하는 경우가 드믈고, 수제작 공방에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제작하기 어려운 기기입니다.
-체리사운드의 제품들 중 백로디드형의 인클루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밀폐형 스피커는 고출력의 앰프와 스피커 유닛이 필요하고,
-베이스 리플렉스형 스피커는 너무 단순하여 노래방용 같고,
-혼형은 부피가 너무 크고 고가이며
-평판형 스피커는 너무 성의가 없거나 까다롭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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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어떤 기회가 되어서 고가의 유닛을 장만하셨다면
-잊지말고 꼭 그 가격에 맞는 인클루저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5천원 짜리 국산 유닛이 10만원 짜리 인클루저를 만나면 십만원가치의 음악이 나오지만
-그 반대가 되면 5천원짜리 음악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