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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모니터 레드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8.03.06|조회수269 목록 댓글 0




모니터 실버가 예쁘지만 까탈스러운 미인이라면 


모니터 레드는 화사하고 붙임성 있는 도시처녀입니다


내입력도 실버에 비하면 높아졌고 장르도 다양하게 소화하는 능력도 생겼습니다


어쩌면 오토그라프 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유닛일 수도 있습니다


소리는 실버보다는 예민하지 않으니 징점도 되고 단점도 될 수 있습니다.


앰프는 싱글과 푸쉬풀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장르는 클래식 , 재즈, 가요에 맞습니다


골수 클래식 마니아가 아니라면 합당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시중에서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유닛을 구할 수 있고 중급 800만원 이상, 상급은 1200만원 내외입니다


통은 오토그라프급이 좋고 그 이하의 통들은 유닛의 가치와는 맞지 않습니다


아주 좁은 청음 환경이라면 코너요크나 랑카스터 정도를 추천하고 


실버와 마찬가지로 높은 음압으로 주변 기기의 완성도가 높아야 합니다


오토그라프의 전성기를 장식한 모니터 레드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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