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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탄노이통 흡음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8.11.28|조회수209 목록 댓글 0



대부분의 탄노이 통은 두툼한 흠읍재가 들어 있습니다.


유독 오토그라프만 맨살입니다. 긴 음로로 이어지는 나왕합판의 표면과 재질이 천연 흡음재 역할을 한다고 누차 글을 올렸었고 코너요크나 다른 통들의 흡음재는 증음역의 흡음 외에 또 하나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얇은 재질의 공진을 방지하는 역할입니다.

체리사운드에서 흡음재 없는 오토그라프를 발매했을때 의구심의 눈으로 쳐다보았던 몇 탄노이 고수분들이 근래에는 정반대의 경험을 설파하고 계십니다. 이제야 오토그라프의 원리를 이해 한것 같아 안심이 되고요 , 그러나 프로와 아마의 기술적 수준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못하는 듯 합니다. 

통 제작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재질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여전히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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