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오디오 입문서, 혹은 이론적 상식은
-오디오기기를 장만할 때 다른기기보다 스피커에 대한 비중을 높이라고 합니다
-즉 소스, 앰프, 스피커의 비중을 2:3:4 정도의 비율로요~
-자작통에 대한 상담을 하다보면 재미있는 통계가 나옵니다.
-보유한 앰프의 종류를 물어보면 대부분 기백만원 대의 고급 기기입니다.
-스피커는 아주 저렴하며 성의 없는 기기를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5백만원 매킨토시 시스템을 가졌다면 스피커는 그 이상의 기기를 선택해야
-앰프에 맞는 훌륭한 소리를 들을 수 잇겠죠?
-사실 스피커는 공장제품보다 자작품이 더 비쌉니다.
-자작 스피커로 그정도 가격은 어떤 제품이 추천될까요?
-일단 유닛가격이 비싸니 ----
-그러나 인클루저는 오토그라프, 비오노르, 또는 백로디드혼 스타일 중에서 선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알고보니 선택할 수 있는 고급 인클루저는 몇가지 안되니 한정되어 있군요~
-그렇게 구입한 인클루저에서 나는 소리가 음악적 요소가 결핍되어 있다면?
-자작품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장제품과 달라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맞춤형이기 때문에 본인 이외에는 그 가치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음향공학적 상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는 -정재파입니다-
-인클루저에서 정재파는 그 기기가 음악적기기냐, 인테리어 가구냐의 결정적 요소가 되니까요~
-사전적 정의는
정재파 (定在波, standing wave) 공명하는 음의 파이다. 특히 정재파의 주파수는 음속을 평행면 사이의 거리를 두 배로 나눈 것(주파수)의 정배수이다. 특히 파장(wavelength)이 어느 정도 클 때, 마주보고 있는 양 벽면 사이에서 정지된 물결 모양의 공명(정재파, standing wave)이 발생된다. 이와 같은 공명이 발생되면, 소리는 더욱 시끄러워 진다.
-목욕탕에서 소리를 친다면 웅웅거리겠지요? --정재파의 영향입니다
- 음악을 듣는데 스피커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면 안되겠지요~
-통없이 유닛으로만 소리를 들으면 깨끗합니다만--
-그러므로 유닛에서 발생된 소리는 인클루저를 통과할때 이렇게 시원하게 지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다른 방해요소가 발생해서 소리가 간섭을 받는다면~
-----그 요소는 대부분 재질적 요소입니다. -그 다음이 구조적요소-
---목욕탕 타일처럼 단단한 표면을 가진 자작, 하드우드등의 원목, 혹은 나이테, 옹이의 단단한 부분들---
- 물줄기를 방해하는 이 아이의 손이 반사판의 역활로 정재파 입니다..
- 스피커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음이 시원하게 뻗어나오지 않거나
--특정 주파수에서 웅웅거리거나
--저음이 약하거나
--음압이 약하거나
--대편성 음악때 음이 엉키거나
--건조하고 딱딱한 음이거나
--조금만 들어도 피곤하거나
-감각적으로 별 매력이 없거나
-드럼소리등이 벙벙거리거나 -댐핑팩터 불량
-음의 확산도가 약해서 지정된 자리외에는 소리가 소멸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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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피커 산업이 고급기기를 생산 못하는 이유는
-위와 같은 현상은 물리적 수치나 측정기기로 잡을 수 없는 것이고
-오로지 인간의 귀와 감각, 연륜으로만 가능한 사항이기 때문인데..
-관련 기술인의 숫자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일종의 인재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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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몇몇 스피커 공방에서 좋은 제품들을 만들고 있으니
언젠가는 국산 고급스피커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로 체리사운드에서는 자작,하드우드 원목 재질의 인클루저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