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제작현장에서

저역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7.02.22|조회수363 목록 댓글 0




시판되는 대부분의 엠프나 스피커들의 홍보 문구에는


윗 그림과 같이 저역에서 고역까지 평탄한 음역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합니다


자작 동호인들의 바램은 그런 소리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유닛에서 나오지 않는 저역이 통에서 나오도록 하려면 기술적으로 어려운 작업입니다


혼 형 인클루저만이 인위적으로 저역을 증폭하여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밀폐형이나 베이스 리플렉스형은 유닛에서 나오는 저역이 없다면  통에서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저역은 질이 아니라 양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주파수 그라프에서는 표시되는 저역의 양이 적으면 우리 귀에 닿기 전에 소멸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좋은 저역을 얻으려면


--10인치 이상의 유닛과, 혼 형의 인클루저와 , 정재파가 발생하지 않는 통 구조가 필요합니다


--스피커의 단단한 저음이란 없습니다.. 저음은 퍼지는 것입니다.  다만 앰프의 댐핑력이 좋으면


맺고 끊는 힘이 정확해서 소리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단단한 저음은 앰프의 책임입니다.


앰프와 유닛의 능력이 조화를 이루면 풍부하고 절제력있는 저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좋은 저음은 풍부하고 절제력이 있는 소리입니다.


에이징이 된 빈티지 우퍼 유닛들은 작은 신호에도 민첩한 반응을 하므로 좋은 소리가 납니다.


장터에서 15인치 빈티지 유닛들은 한 조당 100만원 이상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혼 형 - 백로드 혼 - 인클루저는 100만원 이상의 제작비가 듭니다.


좋은 저음을 얻는 방법의 하나는  ---유닛 혹은 인클루저에 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