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사운드에서 운용하고 있는 청음실은 사실은 전문가를 위한 시설입니다
특히 입문 후 전문적인 오디오 취미 생활을 하기 전 단계인 일종의 장르전공<?> 결정시
도움을 줄 정보를 얻는 공간입니다
오토그라프를 비롯한 대표적인 빈티지 명기들의 비교 청음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드믄 테스트 시설입니다
내노라 하는 고수들도 소화 하기 벅찬 정보로 가득찬 음악적 데이터 창고입니다
그러므로 입문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공간일 겁니다
초급 입문자닙들은 일단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기초지식을 습득하시고
발 품을 팔아 많은 기기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나름대로의 평가 기준을 배양하며
최종적으로는 음향적인 것과 음악적인 완성도를 구별할 귀를 얻으면 됩니다.
좋은 소리를 얻고자 한다면 하이엔드 파트가 방향이고,
좋은 음악을 얻고자 한다면 빈티지 기기가 좋은 방향입니다
이런 과정의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비교 청음의 비법을 실천하면 됩니다
즉 두 개 이상의 다른 기기들을 번갈아 가며 들어보는 겁니다
티알과 진공관,
소형과 대형,
소출력과 대출력,
아나로그와 디지탈,
클래식과 모던,
좁은공간과 넓은 공간,
풀레인지와 2웨이 시스템,
더 나아가서는 하이엔드와 빈티지 기기를 비교 청음해 보십시요
그리고 수많은 변수들이 소리에 어떤 염향을 미치는지 나름대로의 기준이 서야 됩니다
고수들의 경험은 참고 사항일 뿐 정석은 아닙니다
시중에서 쉽게 노출되어 얻을 수 있는 경험담들은 사실은 입이 근질거리는 초보 분들의 정보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가장 단촐하게 경험치를 높이고 싶다면
턴테이블 - LP 혹은 CDP - 소출력 진공관앰프 -풀레인지 자작품--라인 을 추천합니다.
---1백만원 이하의 예산으로도 충분 합니다
귀하의 귀를 위한 좋은 경험치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