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에서 발생된 소리는 일차적으로 인클루저의 영향을 받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본래의 성질과 전혀 다른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극복하려고 인클루저에 흡음재를 사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음재의 진실을 파헤져 봅시다
---석면, 유리섬유등의 유해성 물질은 무조건 피해가야 합니다
---차라리 캐시미론, 목화솜, 양모등으로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통이 불필요하게 울려서 부밍이 발생한다면 벽면에 흡음재를 단단히 고정하는 방법을 쓰면 유리합니다.
--타카, 못등으로 요소요소에 고정시키면 됩니다
--정재파가 발생되어서 잡음이 있다면 공간 가득히 흡음재를 채워줍니다
--정재파 발생이 많은 단단한 자작합판, 낙엽송등의 재질은 흡음재의 사용이 필수 입니다
--저음은 흡음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나 중, 고역은 효과가 있습니다.
--큰 음량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인클루저 진동이 발생하므로 흡음재 활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서 소음량으로 듣는 환경이라면 차라리 통의 울림을 즐기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굳이 통울림을 즐기려거든~
--맑은 통울림은 소나무 합판이 좋고, 절제된 통울림은 나왕이 좋습니다
--화사하고 큰 울림은 자작합판, P.A 용은 엠디에프, 낙엽송합판이 무난합니다.
---울림이 필요한 클래식음악은 흡음재를 사용하지 않은 통을 선택하고
--파워와 절제력이 필요한 팝, 가요등은 흡음재를 사용한 통이 유리합니다
----어떤 경우든 간에 흡음재를 사용한 튜닝은 음악적 경험이 많은 인간의 귀로 듣고 판단하며 해야 될 것입니다
---당연히 스피커 제작자는 전문 연주자 만큼의 음악적 이해와 경륜이 필요합니다
--그런 제작자가 제작한 인클루저를 만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