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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알텍으로 클래식 듣기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8.08.14|조회수328 목록 댓글 1

극장용으로 출시된 828통은 웅장한 외관과 파워풀한 음색으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기입니다.
고음 혼의 특성상 팝, 가요 ,재즈등에서는 인정을 받지만 클래식에서는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이 약점을 해결할수 있는 튜닝방법을 소개합니다.


-포인트----바이올린 음역을 조절하면 클래식 음악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명기가 됩니다


-크로스오버를 3khz 로 조절하여 우퍼에서 바이올린 소리가 나오게 한다 --혼 트윗은 현의 소리가 사납습니다


-중음용 콘 형 유닛을 하나 더 추가하여 1 khz~ 3khz 를 담당하게 한다 -- 바이올린 음역을 담당하게 합니다.


-실험적으로 윗 사진과 같이 우퍼를 풀레인지로 사용하고 고음용 유닛을 추가하여 청음해 본다.



알텍 빈티지 우퍼는 현의 소리를 표현하는데 상당한 재능이 있습니다. 클래식 기기로 변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참고로 탄노이 동축 유닛의 크로스오버는 2.5~3khz 입니다. 바이올린의 음역을 중간에 잘라먹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알텍 시스템의 기존 크로스오버는 대부분 500~1200hz 입니다. 이 음역대는 첼로 소리는 지장이 없지만 바이올린 소리는 고음 혼 트윗의 범위이므로 드세고 사나운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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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체리사운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16 위 사항은 네트워크 설정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알텍 유저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드센 현악기 소리를 오래 듣다보면 실연적 감각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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