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세계에서는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들은
결코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실물을 경험하지 않고는 믿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만..--..
그런 속설중 하나가 풍부한 저역입니다
저음의 느낌을 나열해 보면.....
-펑펑 잘나온다 --- 질이 낮은 저음일 수 있습니다
-저역이 단단하다---갑갑한 저음일 수 있습니다
-저역이 풍부하다 ---저음의 윤곽이 희미할 수 있습니다
-저음이 땅을 울린다 --- 음악이 아니라 저주파를 내는 기계적 조작일 수 있습니다
-저역이 소름끼치도록 울린다 ---벙벙거리는 부밍 현상일 수 있습니다
-저음이 풍부하다 --- 부밍이나 늘어진 음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저음이어야 하나요?
전자악기의 저음은 증폭 앰프, 신서사이저등으로 조작하므로
논외로 치고 결국은 클래식음악으로 저음을 평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악기별로 보면
-더블베이스 -- 활을 강하게 그으면 부웅 붕붕 --하는 긴 여운이 생깁니다...
-팀파니 ---긴 음표의 여운있는 박력음과 짧은 음표의 탄력성과 끊는 듯한 구별..
-바순, 튜바 등 ---붕붕, 부욱부욱, 벰벰하는 음색의 정확한 표현~<?>
등등
더 나아가서는 콘서트 홀과 같은 음색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준으로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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