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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빈티지 명기들의 통 구조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5.11.29|조회수290 목록 댓글 0

-일전에도 글 올렸듯이

 

-개인적으로 인클루저를 음색과 형태의 특징을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일 전에 이 세가지의 대표 기기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같은 앰프, 유닛을 장착하여 비교 청음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오디오 전문가 집단에서도 시도하기 어려운 과제로  대단한 정보 가치입니다.

 

-오디오 생활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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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혼 스피커입니다

 

-메탈혼이 아닌 우드혼 스타일입니다.

 



-유닛이 매립되어 있어 조금 뒤에서 울리는 듯한 향수가 있는 음색입니다

 

-음악의 원음을 훼손하거나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려줍니다

 

-대 편성의 음악도 그대로 표현해 주니 엉키지 않는 강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비트가 강한 팝음악에서 피부가 느끼는 진동은 덜합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느끼는 저음역은 너무나 순수합니다.

 

-성악, 재즈에서 가수의 목소리는 다른 스타일의  인클루저가 감히 따라 올 수 없습니다.

-리스닝 룸의 공간이 크고 넓을 수록 인클루저 능력은 상승작용이됩니다

 

-클래식, 재즈에 가장 적합성을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감상시 음원에 집중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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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백로디드형 인클루저입니다

 

-탄노이 오토그라프 축소형입니다.




-유닛이 감추고 있는 저음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그 풍부함에 가슴이 벅차 오르는 명기입니다

 

-고음부가 강한 유닛을 부착하면 음발란스가 맞게되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오케스트라의 저음부, 즉 콘트라베이스, 첼로 파트를 감칠맛 나게 재현해 줍니다

 

-비트가 강한 팝음악을 틀면 다소 벙벙거리기도 하지만 이는 인클루저 탓이 아니라

 

-음반 제작시의 녹음기술의 언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팝, 재즈등의 장르를 모두 소화해 내는 만능 재주 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무게와 부피가 중후하여 일반 가정용으로 다소 버겁다는 점입니다

 

-장점은 소음량으로도 저음의 표현력이 월등하여 자연스러운 감상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제작시 재질, 기법, 설계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되며 완벽한 제품의 소리는 

 

-어느 인클루저보다도    -----감동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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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평판계의 대표 클랑필름 비오노르입니다


 

 

- 음색은 우드혼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고 순수하며 비트가 강한 팝에는 적합하지 않고

 

-클래식, 재즈, 가요등에 적합하며

 

-가장 큰 장점은  인클루저 뒷면을 모두 가상적인 콘서트 홀로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스투디오가 아닌 연주회장의 현실감이 가장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질을 얻기 위해서는 부피가 큰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으며

 

-장시간 들어도 피곤한지 않음이 장점입니다.

 

-양 날개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대체로 2m정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음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별로 보급되지 않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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