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빈티지 기기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적 사고를 가진 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들을 가치가 없는 대상이며
-비용도 엄청나니 감당하기 어렵다고...
--이베이에 들어가 보니 실제로 그런것도 같습니다.
-유명한 웨스턴 755a가 웨스턴사 제작 캐비넷에 넣어서 무려 8천 달러입니다
- 사과박스 만한 크기입니다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 스피커에서 들었다고 우기는 분도 등장합니다.
-그러나 감히 말하건데
-편협함은 빈티지 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인들을 욕 먹이는 일입니다
-음악도 세상위의 많은 소리의 한 부분이고
-저마다 개성이 있고 목적이 있어서 나는것이니...
-그래서 지경을 넓히고 오지랍을 넓게 하자고 빈티지 사운드를 즐기자는 것입니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등장하면 귀 기울여 들어줘야 합니다
-오디오세계는 직접경험이 최상이지만 다른 세상사와 마찬가지로
-간접경험을 통해서라도 데이터를 축척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활동과 대화라는 것이 보편적 사고의 균형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니.
-저 스피커에서 소편성 연주가 특출할 수는 있어도 대편성에서 최고의 소리를 경험했다하면서
-다른 스피커는 깜도 않된다고 우기면 -다소 과장의 소지가 있습니다
-조용히 본인의 느낌으로 간직하는 것이 품위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8천 달러에 저 스피커를 산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는 분명히 과한 일입니다.
-물론 재화적 가치는 지속될 것이니 장사꾼의 계산으로는 수지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적 가치로 따진다면 8천 달러면 상급 빈티지 기기를 얻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아시아쪽의 애호가들의 무리한 관심이 저런 현상을 나타나게 한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합니다
두번째 주제입니다
골드문트 시스템으로 무려 8억원의 비용이 든답니다
에쿠스 리무진 10대 값입니다.
어떤 분들이 살까요?
어떤 음악적 목적으로 살까요?
어떤 감성을 가진 분들이 저런 고가의 기기를 알아볼까요?
---전자 상가 전시장에 가면 들어 볼 수 있는 기기이고
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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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호기심만으로 저런 고가의 기기를
쉽게 살 수 있는 재력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평가 기준과 잣대는 결국 실연이고 현장음이고 콘서트홀입니다
8만원 짜리 음악연주 티켓을 만번이나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입니다.
그러니-
그런 소리, 음악의 기준을 빈티지 기기에서 얻을 수 있음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빈티지를 즐기는 애호가들은 -그것도 주변에서 아무때나, 쉽게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빈티지 사운드, 빈티지 기기의 진정한 의미이며 존재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