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약간 가공해서 사진과 함께 더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다음 지식에서 자료를 가져 왔습니다...기존 글들과 중복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콘타입 유닛과 스피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콘 타입 유닛은 반드시 어떠한 울타리를 필요로 하며, 보호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콘 앞에서 나오는 음과 뒤에서 나오는 음이 서로 만나 섞이면 부정해 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플을 가지고 앞뒤음을 분리하게 된다.
--평면 배플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라고 하기보다는 한 장의 판자다. 이것을 평면 배플이라 한다. 하이파이용으로 충분히 낮은 주파수까지 부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 변에 수 미터 이상의 커다란 것이 필요하기에 실용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얻어지는 특성은 지극히 솔직하다. 평면 배플을 한없이 크게 한 것을 ‘무한 배플’이라 한다. 이것은 이상적인 배플로, 지면에 스피커를 파묻는 상태가 대개 이에 해당한다. 또한 인클로우저를 배플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인클로우저의 앞판과 뒷판을 각각 프론트 배플, 리어 배플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벽 배플
문자 그대로 방의 벽을 배플로 이용한 것을 ‘벽 배플’이라 한다. 슈퍼 우퍼를 설치할 때 등에 종종 사용되지만, 벽과 동일 평면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 장려하고 있는 소형 스피커 시스템도 있다. 그 외에 일반적인 시스템에서도 이처럼 사용하면 저역을 증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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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로우저
콘의 앞뒤에서 나오는 음이 서로 부정하지 않도록 둘러싼 상자를 인클로우저라 한다. 인클로우저의 뒷판을 겉으로 하면 스피커의 동작은 작은 평면 배플에 설치할 때와 같은 모양이 된다. 뒷면을 해방한 상자는 평면 배플을 적당히 구부린 것과 같기 때문이다.
-밀폐형과 베이스 리플렉스형
-- 밀폐형
스피커의 배후를 완전히 둘러싸 버려서, 틈이 없는 상자다. 인클로우저로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비교적 간단 확실하게 솔직한 저역 특성을 얻을 수 있다. 그 대신 충분히 낮은 주파수까지 재생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내용적이 필요하다. 밀폐된 상자 안의 공기는 마치 고무공 같은 용수철로 되어, 콘을 움직이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내용적을 작게 해도 스피커 유닛의 진동계를 무겁게 하면 낮은 주파수까지 재생할 수가 있다. 무거운 만큼 용수철에 대한 저항이 큰 탓이다.
이 방법으로 인클로우저를 소형화한 것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이라 한다. 대부분의 북셀프 스피커에 사용되고 있는 방식인데. 진동계를 무겁게 하면 당연히 능률은 저하한다.에어 서스펜션 방식으로 공기의 용수철의 힘을 완화시키기 위해 인클로우저의 내부에 가득 흡음재을 채우기도 한다. 이 방식은 특히 ‘어쿠스틱 서스펜션 방식’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1964년 북셀프 스피커의 실제 창시자인 AR이 개발한 것이다. 공기의 용수철의 힘이 약해지는 것은 그만큼 인클로우저가 커졌다는 것과 같으며, 역으로 말하면 내용적을 한층 작게 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밀폐형 인클로우저에서는 콘의 뒷면에서 나온 음은 내부에 가두어져 버리고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을 잘 끄집어내어 저음 재생으로 유용하게 쓰도록 고안해낸 것이 베이스 리플렉스(위상 반전) 타입이다.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인클로우저에는 구멍이 있다. 원과 사각, 또는 구멍이 세 개, 네 개도 있는 여러 가지인데, 어느 것이나 구멍에 귀를 기울이고 음을 들어 보면 그 곳에서 저음이 방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구멍을 포트라고 한다.
또한 앞서 얘기한 대로, 콘의 앞뒤에서 나온 음이 그대로 서로 섞여 부정해버리는데,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포트에서 나온 저음은 말 그대로 위상이 반전되어 오히려 역으로 서로 강화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헬무홀츠의 공명상(共鳴箱)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포트의 길이와 인클로우저의 내용적에 의해 결정되는 특정한 공명 주파수로 그 효과가 나타난다. 주파수를 적당하게 선택하면 밀폐형보다도 저음의 에너지를 늘릴 수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공명 주파수에서는 콘의 진폭이 작아지기에 왜곡도 감소한다.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에서는 이렇게 해서 밀폐형보다도 작은 용적으로 낮은 주파수까지 재생할 수 있다. 그 대신 내부 공기의 용수철 효과는 약해지기 때문에 약간 헐거운 저음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또한 공명 주파수에서 벗어난 극히 낮은 주파수에서는 포트를 통해서 결국 부정이 일어나며, 밀폐형보다도 특성이 열화한다. 이처럼 정밀한 반면 문제점도 적지 않은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이지만, 설계 기술이 진보한 최근에는 단점이 두드러지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되어 대단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밀폐형과의 중간적인 동작을 목표로 하여 포트를 작게 한다거나 흡음재로 제동하는 등의 연구가 더해져서 세미 베이스 리플렉스 또는 댐프드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도 종종 보이고 있다.
-- 드론 콘 타입
‘드론(Drone)’은 게으름뱅이라는 의미로, 자기 회로를 가지지 않은 진동계만의 유닛을 드론 콘이라 부르고 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부르는 메이커도 있다. 베이스 리플렉스의 포트 대신 드론 콘을 붙이면 인클로우저 내부의 공기로 드라이브되고 베이스 리플렉스와 같은 공명 효과로 저역을 증강할 수가 있다. 드론 콘 타입은 원리적에서나 실용적으로도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보다 우수한 점이 다소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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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 타입
이론대로 혼을 사용하여 낮은 주파수까지 재생하기에는 대단히 큰 혼이 필요하지만, 그다지 특성의 열화가 현저하지 않은 범위에서 소형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들 단축 혼(쇼트 혼)은 실용적인 사이즈의 상자에 넣기 때문에 대개 도중에 구부러져 버리는데,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 곧 프론트 로딩 혼과 백 로딩 혼이다.
프론트 로딩타입
프론트 로딩타입은 스피커 유닛의 앞측에 혼을 붙인 것으로 밖에서는 유닛을 볼 수가 없다. 혼도 구부려져 있기 때문에 높은 주파수의 음은 전달되지 않고 저역만이 재생된다. 이 타입으로는 클립쉬 혼이 유명하다.
-백로딩타입
유닛의 뒤측에 혼을 붙여서 밖에서 진동판을 볼 수 있다. 저음은 혼에서, 중·고음은 진동판의 앞면에서 직접 방사되도록 되어 있는 정밀한 방식이다. 탄노이 GRF처럼, 앞면에도 얕게 혼을 붙인 것도 있다. 백 로딩 혼은 단일 유닛으로 높은 주파수까지 재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간단한 구성으로 높은 능률을 얻는 것이 바람직한 상업용 스피커에서 종종 사용되어진다. 알텍 A-7 등 앞면에 얕게 혼을 붙인 것도 있지만 이것은 저음 재생을 위한 혼은 아니며, 인클로우저로서는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이 되고 있다.
혼 타입의 인클로우저는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밀폐형이나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보다도 고가다. 또한 이론상 혼은 아니기 때문에 그 동작도 확실히 설명할 수 없는 점도 있고, 그생산된 모델도 많지 않다. 그러나 잘 된 혼 타입의 저음에는 밀폐형이나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에는 없는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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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백로디드 타입 스피커 인크루저 내부도
--체리사운드의 전문 제작 판매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