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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만능 재주꾼 스피커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9.02.22|조회수294 목록 댓글 0


대형시스템, 고가의 시스템에서 다양한 장르를 재생하려는 시도는 많습니다.


탄노이류에서 댐핑 팩터를 개선하려고 흡음과 우퍼를 개조하고


알텍에서 클래식을 얻으려 네트웍과 음압을 손 봅니다.


경험치를 높이려는 과정에서는 용감한 행위로 박수를 받습니다만


오리지날리티를 훼손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호응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 누구도 고가의 기기를 변형시키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만능 스피커 창작 행위는   중고수 수준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튜닝 작업들인데


고수가 되면 시스템의  소리 속에서 역사적 배경과 메이커의 철학을 공유하려 하기에 


하드웨어에 대한 개조등의 작업은 반가와 하지 않습니다.


복각 작업에 대한 접근도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기기 제작에 반영하려 애쓰는 것보다 오리지날의 정신을 탐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복각 정신입니다.


탄노이에게서는 탄노이 소리를 찾고 알텍에게서는 알텍 소리를 찾는 것이 고수들의 취향입니다.


퓨전과 콜라보는 하이앤드 정신이며  고전은 빈티지 정신입니다. 


체리사운드는 빈지티 정신을 존중하는 제작소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국내에서 어느 제작소보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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