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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老聽?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9.02.27|조회수97 목록 댓글 0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감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신의 섭리입가 봅니다.


특히 고역에서 현저한 감퇴를 경험하는데 


풀레인지 음색을 즐겨한다면 아직은 건강한 귀를 가지고 있는 증거입니다.


제작소를 방문하셔서 청음 후 평가하시는 분들 중에 연세가 지긋한 분들 중 일부분은


대형기기의 소리가 붕붕 거린다는 표현을 하곤 합니다.


고음역 캐취가 안되니 저역만 들리는 겁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이 탄노이에서 알텍으로 취향이 변해가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시원하게 쏘는 소리가 좋아진다는 것도 그 증거입니다.


탄노이류도 음원에 따라 충분히 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알텍류로 클래식을 들을 때 편안하게 들리면 그 역시 고음역 청감이 감퇴된 증거입니다.


세월을 탓해야지요~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은 하이앤드에서 빈티지로~


노년층은 빈티지에서 하이앤드로 업종전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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