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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傳說의 高手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9.05.27|조회수162 목록 댓글 0



젊은 시절 읽었던 무협지에 보면 각 문파 장문인 급들이 초고수 칭호를 받습니다.


오디오 고수는 聽感 고수입니다. 


들을 줄 알아야 선택하고 평가하며 타인에게 조언을 줄 수 있습니다.


필자 역시 스스로의 공부와  별개로 각 문파 장문인 급<?> 의 관심과 조언의 덕분에 넓은 시야를 갖게되었습니다.


체리사운드 특징점은 클래식 장르에 대한 강점이고 경험있는 청감을 바탕으로 제작품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제작소를 운영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탄노이 외의 빈티지 통제작을 합니다만 클래식 청감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방문해서 음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야 말로 가장 즐겁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근래에 오디오 기기에 대한 범위와 종류가 많아진 덕분에 적극적 역활의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만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파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본인의 생업이 별도로 있고 사회적 명성과  지위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오디오 지식을 무기삼아 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분들의 출현에 가끔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음악적 청감과  오디오 기기에 대한 정보 수준이 장문인 수준이 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독립 문파를 창설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다니십니다. 장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유혹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호한 행보를 보입니다.


강호의 생리는 매정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대부분의 이슈가 인터넷에 기록되며 소멸되지도 않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최근 5년간 오디오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해보아도 오류가 쉽게 발견되는  시대입니다.


딱히 주장하시더라도 본인만의 생각이라는 사족을  달아 놓는 것이 일종의 보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필자 역시 이 범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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