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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手製 클래식 기타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9.07.11|조회수190 목록 댓글 0



악기나 스피커는 공장 제품과 수제작 - 핸드메이드 제품은 그 가격이 수배에서 수십배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료, 부품 값은 두 경우 비슷하지만 숙련된 기술자의 인건비, 축적된 기술료, 경험치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오토그라프 경우 합판이 10장 정도, 잡다한 부품비용 등 대략 100여 만원의 원가가 들어갑니다.


여기까지만 들어간 비용을 원가라고 계산하면 안되지요~


인건비가 있습니다. 공장 생산은 길어야 한 달이내의 작업 기간이 필요하고 수제작은 2~3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장인급의 제작자 인건비만 500여 만원이 훌쩍 넘어 갑니다.


프로 연주인이 고가의 수제 악기를 사용하듯이 고수들도 수제작 오디오 기기를 선호합니다.


소리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대중화의 조건은 가격이 우선적 고려사항이고 품질은 두 번째 인듯합니다.


저가의 공제품들이 외관은 오리지널에 근접하지만  소리가 아마추어 수준이라  고수들이 아쉬워합니다.


그 동안 여러 유저들의 조언으로 조만간 보급형 오토그라프를 출시할 계획이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가지면서도 저렴하여야 하니 고민스럽습니다만 길이 열릴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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